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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맛집] 부산시청 맛집 정직국수
    맛집 2023. 6. 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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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초계국수 맛집 '정직국수'

     

    🥄 정직국수

    🎈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1043번길 34

    ⏰ 일~금 09:00~20:00 / 토 정기휴무

    📞 051-868-3116

    🚻 상가 화장실

     

     

     

     

     

     

     

    1. 들어가며

     

    점심 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시청역SK뷰 상가에 있습니다. 입구에는 냉국수 개시, 초계국수와 열무국수 X 배너가 세워져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따뜻한 국수로 포스팅했고 오늘은 시원한 국물을 먹으러 왔습니다.

     

     

    오픈형 주방이고 셀프 매장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다 먹은 뒤 식기는 반납 코너에 놔두시면 됩니다. 기본 찬은 김치, 단무지 그리고 볶음김치가 있으며 온육수 통과 정수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매장은 2인 테이블 9개 정도와 혼밥 할 수 있는 바 테이블 되어 있으며 2인 테이블을 붙여서 4인 이상이 사용 가능하였습니다.

     

     

    메뉴판은 주방 위쪽에 있으며 다양한 국수가 있고 세트로 먹을 수 있습니다. 단품도 좋지만 김밥 세트는 300원 정도 저렴합니다.

     

     

    온 육수입니다. 닭을 베이스로 한 국물로 입안에 착 감기는 맛이 좋습니다. 그릇에는 후추와 다진 파가 들어가 있었는데 육수를 따라 먹어도 후추 향이 강하지도 않고 계속해서 당기는 맛이었습니다. 멸치 다시 육수와는 다르게 진한 맛이 좋아서 이날 사장님께는 죄송스럽게도 4번이나 먹었습니다.

     

    2. 메인 메뉴Ⅰ

    초계국수 6,500원

     

    살얼음이 떠있는 시원한 국수가 나왔습니다. 깨소금이 달걀 반쪽 위와 그릇 가득 뿌려져서 나왔습니다. 고소한 향이 솔솔 나는 거 같습니다.

     

     

    뭔가 달걀이 엎어진 것보다는 위로 노른자가 보이는 게 좀 더 맛깔나 보이는 건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닭은 잘게 잘게 있고, 깨소금이 꽤나 많이 뿌려져 있습니다. 밀면에 들어간 무채와 색깔은 다르지만 무채와 오이가 한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국물을 먼저 맛을 봤는데 식초의 새콤한 맛이 생각보단 강하진 않았고 시원하면서 육수의 맛이 입에 감겼습니다. 전날 먹은 술을 온육수로 1차 해장하고 2차로 초계 육수로 해장을 했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입에서 침이 고이는 게 새콤한 밋이 생각나서인 거 같습니다.

     

     

    면은 기본 국수에 들어가는 면과 같이 소면인 거 같습니다. 면발과 같이 딸려온 국물과 같이 면치기를 하면서 먹으니 금방 먹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안에 들어간 오이 무채 반찬 역할도 하다 보니 볶음김치와 단무지에는 온 국수를 먹을 때만큼은 손이 가진 않았습니다.

     

    3. 메인 메뉴Ⅱ

    정직김밥 3,500원 / 마요김밥 3,500원

     
     

     

    이제는 이전의 드러그김밥이란 이름을 땐 마요 김밥과 정직 김밥입니다.

     

     

    마요 김밥 튀김가루가 들어가 있는 게 특징인데 일전에 포스팅했을 때는 광장시장처럼 와사비장에 찍어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포스팅한단 생각에 자세히 보니 일전에 못 느꼈던 매콤함이 느껴졌습니다. 살펴보니 튀김가루와 함께 어묵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따로 한번 먹어보니 색깔만큼 매콤한 맛이 올라왔습니다. 그래서인지 다소 느끼해질 수 있는 김밥의 맛을 잡아줘서 깔끔한 맛을 잡아줄 소스 생각이 덜 났던 거 같습니다.

     

     

    정직 김밥은 달걀 김밥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달걀지단이 한가득 들었습니다. 우엉이나 당근, 햄, 오이, 단무지가 든 건 마요 김밥과 동일하며 안에 들어간 주재료가 튀김가루인지 아니면 달걀지단인지만 달라 보였습니다. 그리고 두 메뉴 모두 키토 김밥 스타일로 밥의 양이 특히나 적었습니다. 탄수화물 양음 줄였기에 국수와 김밥을 하나씩 먹더라도 부담이 안될 듯합니다.

     

    4. 마무리

     

     

    이름처럼 정직 한 그릇&한 줄 맛있었습니다. 다 먹은 사진을 찍을 거라고 단무지로 발우 공양처럼 깨끗하게 먹었는데 깜박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메뉴가 떠오른다면 초계도 좋은 선택일 거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시원한 열무를 먹으러 와봐야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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