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부산시청 맛집 종가집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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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정식 맛집 "종가집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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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가집밥상

🎈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1039번길 15

📞 051-866-0010

 

 

 

 

 

1.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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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이전에는 중앙대로 큰 길 건너편에 있다가

반대편으로 넘어왔습니다.

시청 인근으로 와서 그런지

이전보다 접근성은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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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먹고 나올 때 찍었습니다.

두 개의 룸과 널찍한 홀이 있지만

예약하지 않으면

점심때는 기다리실 수 있으니

예약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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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뉴소개

종가집밥상 1인 10,000원(2인 이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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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부뚜막처럼

종가집밥상 단일 메뉴입니다.

2인 이상 주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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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은 반찬들이

줄지어 차려집니다.

제 기준으로

손이 많이 갔던 해초무침과

브로콜리와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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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반찬 격인 제육볶음은

고깃덩어리는 크지 않지만

양념 맛이 좋아서 손이 자주 갔습니다.

이름이.. 된장 고추무침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고추는 저에겐

원픽 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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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슴하게 간이 된 잡채,

애호박과 숙주나물도

밥과 먹기에 좋았습니다.

고구마튀김은 바삭함보다는

제수용 튀김 느낌에 찹찹해서

살짝 기름에 구워서 나온다면

더 맛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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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맛을 책임진

도라지와 오이는

아삭아삭한 식감도 좋아서

손이 계속 갔던 반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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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찰진 밥으로

한 공기 가득은 아니지만

그릇 자체가 다른 집보다는 커서

적지 않은 양이었습니다.

그리고 인당 미역국이 나옵니다.

된장찌개는 한 뚝배기로 나오며

국자로 퍼서 나눠 먹으면 됩니다.

된찌에는 꽃게가 들어가서인지

국물 맛이 시원~~하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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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의 방문을 했지만

배고픔에 음식을 먹어서 찍어보지 못했던

아직은 어색한 항공 샷을 한 장 찍었습니다.

개별로 볼 때보다 함께하니

푸짐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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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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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간도 적당하고

단짠과 새콤달콤한 반찬의

조합은 좋았습니다.

다만 정식 또는 반상집의

숙명 또는 굴레일까요?

메인 반찬 및 기본 찬들은

크게 변동은 없고 세세하게

몇 가지 정도 바뀌는 것 같습니다.

계절마다 바뀌는지는

좀 더 다녀보면서 비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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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부뚜막이 엄마 밥이라면

종가집반상은 할머니 밥상 같은 맛이라서

좀 더 정감이 가는 맛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라 다를 수 있습니다.)

혹 기회가 되시면 방문하셔서

한 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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