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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맛집] 부산 초읍 어린이대공원 맛집 초연반점_안주세트 시켜드세요 소주 가격 실화?
    맛집 2023. 6. 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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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초읍 어린이대공원 맛집 '초연반점'

    🥄 초연반점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성지로143번길 14

    ⏰ 화~일 11:00~21:00 / 월 정기휴무

    📞 051-819-5355

    🗑 내부 위치, 남/여 화장실 구분

     

     

    1. 들어가며

     

     

    어린이대공원 정류장에 내리신 뒤 시민도서관 삼거리로 향한 뒤 초읍갈비, 원초량갈비 2집의 갈비 냄새를 맡으며 내려오시면 됩니다. 배달을 하지 않는 중국집입니다.

     

     

    내부는 꽤나 넓습니다. 4인 테이블이 많이 자리하고 있어서 단체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왼편에는 주방이 있고 단무지나 양파 등 추가 반찬은 셀프 코너를 이용하면 됩니다. 마감 때 나가면서 한 컷을 찍어봤습니다.

     

     

    매장에는 몇 가지 안내사항이 창문 및 벽에 붙어 있습니다. 화질이 다소 낮아서 아래에 안내사항을 적어봤습니다.

    "요리사 1명

    주문 즉시 신선한 재료로 요리합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립니다.

    짬뽕, 우동, 짬뽕전골, 볶음짬뽕 등

    홍합 빼실 분은 꼭 미리 말씀해 주세요.

    특정 음식이나 재료에 알레르기 있으신 분은

    꼭 미리 말씀해 주세요."

     

     

     

    메뉴판

    저녁식사보다는 요리류를 먹으러 방문하였기에 안주류가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탕수육은 미니부터 대까지 있고 짬뽕전골과 관련된 국물추가, 사리가 있고 세트에는 필수로 들어가 있으니 안 먹을 수 없을듯합니다. 어차피 첫 번째 세트를 먹을 거였으니 바로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목할 점이 소주 3,000원입니다. 삼천 원!!! 믿을 수 없는 가격에 바로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찬과 테이블 세팅

     

    간결하게 단무지, 양파 그리고 춘장이 나왔습니다. 부족하면 셀프 코너에서 보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비어 있는 그릇에는 식초, 간장, 고운 고춧가루로 탕수육을 먹기 위한 소스를 만들었습니다.

     

    2. 메인 안주 '짬뽕전골'

     

    비주얼적인 면에서는 좋아 보입니다. 삶은 낙지 한 마리가 올가가 있으니 일단 눈으로는 만족도가 올라갔습니다. 조리는 거진 다 돼서 나온 상태였고 안내해 주시기로는 해물을 좀 더 익혀서 먹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생각보다 큰 새우와 홍합 채 썬 오징어와 야채가 있었습니다. 국물 아래에 야채들이 꽤 깔려 있었습니다. 위에 올라가 있던 낙지는 국물에 담가줬습니다. 바로 먹어도 될 것 같지만 뜨끈한 국물이 좋으니 낙지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넣어서 팔팔팔 끓여줬습니다.

     

     

     

    덜어 먹을 수 있는 그릇을 주셔서 한 국자 덜어서 먹었습니다. 탱글탱글한 낙지와 새우도 소주 안주로 하기 좋았습니다. 또 홍합도 꽤 많이 들어서 소주 안주로 먹기 좋았습니다. 국물은 얼큰하여서 안주로 좋았지만 처음에는 살짝 맛이 심심한 느낌이 들었는데 한소끔 끓인 뒤 먹으니 익숙한 국물 맛이 났습니다. 조리가 다 돼서 나오는 것과 달리 계속 끓이면서 먹다 보니 처음에는 간이 삼삼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드신다면 팔팔 끓인 뒤에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3. 메인 안주 '탕수육 中'

     

     

    첫 번째 안주가 나왔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비주얼인데 이유가 채 썬 깻잎이 올라가 있어서인가 봅니다. 분명 가게에서 봤을 때는 튀김이 하얀색이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색깔이 좀 들어가 있는 거 같습니다. 메뉴 주문하고 나서 중자면 많지 않을까 소자나 미니를 시켰어야 하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양은 많아보이지 않았습니다. 양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맛!! 바로 맛을 보았습니다.

     

     

    튀김옷은 쫀득쫀득하였고 고기도 부드러웠습니다. 단면이 궁금해서 가위로 잘라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튀김옷이 얇았고 고기 단면도 깨끗하였고 모습이 잘 삶겨진 수육을 꺼내서 반을 딱 잘랐을 때 보는 그 단면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깻잎과 함께 먹다 보니 방아처럼 그 향이 같이 맴도는 게 제가 좋아하는 채소다 보니 좋았지만 약간 호불호가 있지 않을까 생각도 했습니다. 소스는 달달구리 하였습니다. 이곳의 느낌을 같이 간 분이 말해주셨는데 탕수육과 꿔바로우의 중간 맛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비슷하게 느낀 건 튀김의 식감과 소스 때문인 거 같습니다.

     

    4. 마무리

     

     

     

     

    잘 먹었습니다. 국물도 닳으면서 뭔가 볶음밥을 시키면 같이 나오던 맛처럼 돼서 계속 국자로 퍼서 먹었으며 탕수육도 고기와 깻잎을 올린 뒤 양념에 찍어 먹으니 만들어 뒀던 소스는 그냥 자리만 차지하였던 거 같습니다. 소주 2병에 안주 코스로 해서 먹고 나와도 4만 원이 안 하는 가격이니 정말 가성비 좋았습니다. 전 이날 다소 늦은 시간에 찾아가서 먹어서 그런지 홀에 1팀 외에 저희만 있어서 음식이 바로 준비되어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붐빌 때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진 모르겠지만 첫 메뉴로 탕이 나오기까지 대략 10분 정도 걸렸고 그 6분 정도 뒤에 탕수육이 나왔으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배달만 되면 시켜서 먹어보고 싶은 집입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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