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신상 돈까스 맛집 '하나돈까스 부산시청점'

 

부산시청 맛집 '하나돈까스 부산시청점'

 

🥄 하나돈까스 부산시청점 🎈 부산광역시 연제구 진연로 30-15, 2층 ⏰ 매일 11:00~21:00 / B.T. 15:00~17:00 / L.O 20:30 📞 051-853-8244

 

 

 

1. 들어가며

 

 

꽤나 오랫동안 자리했던

스시아이가가 나간 뒤 23. 8월에

하나돈까스가 새로 생겼습니다.

오픈 초기 손님들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예약이 다소 힘드니 방문 시 참고 바랍니다.

 

 

입구는 건물을 바라보고

우측에 있으며 간판 아래 출입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2. 내부 분위기

 

 

홀을 크게 만들고

기본에 룸으로 된 곳들을 텄습니다.

대신 테이블 옆에 발을 내려

공간 분리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한편에는 셀래드바가 있어서

부족한 단무지, 김치, 야채샐러드

보충이 가능하였습니다.

 

후식 코너도 나갈 때 보니

들어오는 입구 쪽에 있었습니다.

(메실, 복숭아 아이스티)

 

돼지고기, 배추, 고춧가루 모두 국내산이고

생선가스만 베트남산입니다.

뭣보다 메기살로 만드는 게 신기해서

한 컷 찍었습니다.

 

3. 테이블

 

 

 

예약하면서 주문도같이해서

메뉴판은 사이트에 있는 걸

가져왔습니다.

사진과 설명이 함께 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테이블에는 돈가스 소스, 야채 소스와

오랜만에 보는 절구가 보입니다.

 

 

젓가락은 따로 담겨 있는데

이런 곳은 위생에 신경 써주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4. 메인메뉴

안심&모밀 세트 14,000원

안심 2피스와

메밀 3덩어리가 포함된

세트 메뉴입니다.

단품으로 보면

안심 2피스 11,000원에 메밀 8,000원이니

4천 원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요즘 트렌드 같은 동그란 형태에

반으로 커팅 된 안심은 아닙니다.

보다 보면 작은 등심 돈가스 같은 모양새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통깨? 참깨?를

테이블에 있던 절구로 갈아줍니다.

꼬순내가 솔솔 올라오는 게

향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테이블에 있는 돈까스 소스를

여기에 딱!!

기호에 맞게 적당히 뿌리면

먹을 준비는 다 되었습니다.

 

 

결결이 보이는 게 안심입니다.

미오글로빈이 올라오는

붉은 모습은 아닙니다.

한 입 바로 먹어보니

육즙이 많은 느낌은 아니지만 부드럽고

베어 먹을수록 입안에 육향이 퍼져서

꽤나 맛있었습니다.

 

 

1피스를 먹고 다음 피스는

메밀을 먹고 나서 먹었는데

시간이 지나서인지 촉촉함보다는

퍽퍽한 느낌이 나서

세트를 드신다면 돈가스를

먼저 다 맛보신 뒤

메밀 등 다른 구성을 즐기면 좋을 듯했습니다.

 

모밀은 3덩어리가 나왔는데

양이 꽤나 많았습니다

면이 촉촉하였고 시간이 지나도

뭉쳐서 풀어먹기 힘들다거나

그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메밀에 넣어 먹을

배즙, 와사비, 파입니다.

혹 돈가스에 와사비 곁들여 먹는 걸

좋아하신다면 요청드리면 따로 내주셨습니다.

 

 

육수도 보통보단 양이 좀 되었고

기호에 맞게 무즙, 와사비를 넣어서 먹었습니다.

과하지 않은 달달함과 입속에 착 감기는

국물 맛이 꽤 좋았습니다.

 

 

면발도 부드러운 게

그저 세트 구색을 맞추기 위한

메뉴는 아니었습니다.

 

5. 마무리

 

한상 다 비웠습니다.

메밀이 있어서인지

안심을 먹을 때 느끼함이 없었기에

김치나 단무지로 느끼함을 달래며

먹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또 그램(g)이나 피스 조절 등

먹을 양을 선택할 수 있는 점도

괜찮았습니다.

제가 먹은 세트를 놓고 봤을 땐

양도 괜찮았고 맛도 보통 이상이어서

다음번엔 로스를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6. 쿠키

단품인

김치치즈나베(13,000원)와

안심 3피스(13,000원)입니다.

세트에는 장국이나 밥이 없었는데

단품에는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