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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아빠의 첫 돈 공부_월급 노예 18년 만에 찾은 경제적 자유 달성법독서 2023. 10. 16. 21:04728x90
카테고리 재테크일반
쪽 수 300쪽
가 격 15,800원
1쇄 발행 2019. 9. 17.아빠의 첫 돈 공부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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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아빠의 부자수업
학교에서는 돈 버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사회에 나와서도 누구 하나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이러면 안 되는구나를 통해서 돈 공부를 했습니다. 저의 경우를 생각하면 7년 전 상업지구에 있는 신축 빌라를 구매하였습니다. 지금이라면 불과 몇 년 전의 저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선택을 그때는 신축, 인근 대형마트, 시장 그리고 음식점들이 많이 있으니 좋겠다는 생각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지금은 매매 당시에 비해서 큰 손해를 보고서 매도를 하였지만 돈 공부를 했다면 그때와 같은 선택은 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7년 뒤에 아쉬워하지 말자
다시 7년이 지나 지금의 저를 바라봤을 때 그때 이랬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후회하며 아쉬워하지 않기 위해 책을 통해서 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어딘가 제목이 익숙해서 뽑아 든 책인데 알고 보니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의 저자였습니다. 그때 저자 소개에서 이 책의 제목을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자 소개에 있는 블로그와 카페에 들어가 보니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경제적 자유. 이루고 싶고 이루었다고 이야기하고 싶은 단어입니다. 지금 저는 막연한 경제적 자유보다는 월급독립, 대출금만큼의 수익을 벌어 온전한 월급을 사용할 수 있는 자유를 누려보는 걸 우선시 하고자합니다.
책은 프롤로그와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었고 마지막 애필로그를 끝으로 마무리합니다. 아빠의 첫 돈 공부라는 책 제목처럼 저자의 자녀 4명이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써지다 보니 처음 도입부에는 복잡할 수 있는 금융지식을 쉽고 단순하게 이야기하여 지식과 정보를 받아들이기 쉬웠습니다.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같이 접목한 책이다 보니 그 당시 어떤 상황에서 어떤 생각으로 들어가서 부를 이루었는지를 알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돈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것도 있지만 저자는 독자들이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을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되길 바랐다고 하였습니다. 금융지식을 갖추길 바랐던 겁니다. 그러다 보니 연금보험, 정기예금, 주식, 달러 등 갖은 재테크 방법과 금융정보들을 총망라하고 있어서 얕을 수 있지만 넓은 금융지식을 개략적으로 습득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돈을 벌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것은 단순합니다. 고정적인 현금흐름을 통해 종잣돈을 만들고 이를 투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왜냐. 어떻게 실행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또 나에게 맞는 투자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럴 땐 한 가지입니다. 돌아갈 수 있지만 먼저 성공한 부자의 방식을 읽고 익히는 것입니다. 결국 공부. 그리고 책을 통해서 익힐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다짐과 같은 본문에 나온 문장과 인상 깊었던 문장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명심하자! 대부분의 부자는 그들의 선배 부자들의 조언, 즉 책을 통해 부자가 되는 방법을 습득했다는 사실을 말이다.
시간을 제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는 한 그들 모두 노예일 뿐이다.
직접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야만 돈을 버는 노예가 아닌 주인이다. 즉 시스템에 의해 자생적으로 움직이는 조직과 그에 따른 수입이 있다면 그는 노예가 아닌 주인이라고 볼 수 있다.
누구나 주인의 삶, 즉 경제적 자유를 갈망할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무나 주인이 되는 건 아니다. 우선 돈이라는 노예가 있어야 하고, 그 돈을 노예로 삼아 또 다른 돈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월급쟁이 급여는 안정적인 투자 재원 조달 방법이며, 그 지위는 효과적인 레버리지다. 또한 월급쟁이가 몸담은 직장은 영민한 사업가가 되기 위한 수업료 없는 학원이다. 중요한 것은 월급의 노예로 사는 동안 앞으로 돈의 주인으로 살기 위한 준비를 제대로 하는 것이다.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텨야 하는 이유는, 현재 먹고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에 먹고살기 위해서라는 걸 기억하라.
'절약의 기한'은 경제적 자유를 얻을 때까지이며, '사치의 허용'은 노예(돈)가 일한 대가로 얻은 돈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비활동 소득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의식주를 비롯한 생활비 자체를 줄이는 노력이 대단히 중요하다. 즉 소비를 최소화하는 것이 더욱 많은 투자 자본을 만들어내는 행동임은 물론, 동시에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한 목표 지점을 낮추는 역할도 한다.
투자와 투기는 '만약 손실이 발생할 때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느냐 아니냐'로 구분할 수 있다.
나는 아무리 리스크가 큰 도박을 하더라도 내가 가진 전체 자산에 한참 못 미치는 금액, 바꿔 말해 없어져도 감당할 수 있는 금액으로 자산을 증식시킬 수 있다면, 이를 투기가 아닌 투자로 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투자는 잃어도 될 만한 여유자금으로만 해야 한다'라는 말도 사실 잘못됐다. 잃어도 될 만한 돈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잃어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금액으로 정해두는 게 좋다.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채권이든, 외환이든 관계없이 어떤 분야의 투자나 나의 철학과 생각, 성향에 맞는지 그리고 그것을 얼마나 연구하여 이해하고 있는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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