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IKEA_니사포르스(NISSAFORS) 조립기

이케아 니사포르스(NISSAFORS)를 구매하였습니다.
구매는 동부산IKEA에서 하였습니다.
거실 스탠드와 함께 책을 놓아둘
선반이나 협탁을 찾았으나 마땅찮아서
뭐가 있나 둘러보던 와중
적절하게 잘 꾸며둔 세팅과
가격도 좋아서 선택하였습니다.

 

 
 

NISSAFORS 니사포르스 카트, 화이트, 50.5x30x83 cm - IKEA

 

이케아에서 제공하는 제품설명입니다.
 

주방, 욕실 또는 추가적인 수납공간이 필요한 곳에서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방에서는 조리대로, 현관에서는 수납장으로, 침실에서는 협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조가 안정적이고 바퀴 4개가 있어서 편하게 움직일 수 있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좁은 공간에 딱 맞게 넣을 수 있습니다.

 
전체 크기도 가로 50.5㎝ / 세로 30㎝ / 높이 83㎝ 정도로 아담해서

저희 집 간은 경우 거실 좁은 공간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포장구성

 

 
제품 무게감도 성인 남성이 들기에 별 무리가 없었고
크기도 양팔로 무난하게 들고 옮길 수 있었습니다.
 

 
구성물은 트레이 바닥 3개와 사이드 그리고 바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트레이를 고정시키는 나사못 2개가 한 세트이고

혹여 하다가 잘못하더라도 뒤에서 눌러서 뽑을 수도 있습니다.
 
 

1단계

 

 
바닥면이 사이드 보다 위로 가게 해서 놓습니다
 

2단계

 

 
그리고 플라스틱으로 된 나사 못 2개 1세트를 구멍에다가 끼워줍니다.
 

 
이런 식으로 짧은 쪽 사이드 부분을 고정을 시켜줍니다.
 

 
기다란 사이드 부분도 구멍에 맞춰서 놓아준 뒤 고정시킬 못 들을 
미리 세팅하고서 작업을 하였습니다.
 

 
제일 하단에 놓이게 될 트레이는 높이랑 무게감 때문에 살짝 힘들긴 했지만
옆면을 고정시키거나 발로 잡고 하니 무난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3개의 선반 트레이를 만들어 주면 이제 다음 기둥에 연결할 단계입니다.
 
 

3단계

 

 

쇠로된 볼트로 고정을 시키는데 혼자 하려니 제일 애를 먹었던 부분입니다. 
이케아 조립이 처음이기도 하고 렌치 사용이 익숙지 않은 부분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습니다. 
 

 
렌치가 각져 있는 건 아녀서

비스듬하게 돌려도 되는 걸 나중에야 알아서
고생을 했지만 볼트를 조일 때

렌치를 세워서 하지 않아도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살짝 버겁긴 했지만 요렇게 3개 선반을 고정을 시켜주면 
이제 남은 반대쪽을 고정시켜주면 됩니다.
 

4단계

 

 
해봐서 잘 조이겠지 싶었지만

살짝 난관에 부딪혀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설명서처럼 뒤집어서 해도 되겠지만

저는 눕힌 상태 위에 고정할 부분을 올리니
좀 더 작업하기 편했습니다.
 

5단계

 

 
선반을 다 고정시킨 뒤 마무리로

바퀴를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눌러서 꽂으면 마무리입니다.

 

마무리 및 사용후기

 

 
총 제작 시간은 50분 정도였습니다.
사진을 찍고 이래저래 배치한 시간이 포함된 것으로
뚝딱뚝딱 제작한다면 30분 정도 걸릴 듯합니다.
 
소파 옆 좁은 공간에 넣어두니 딱이었습니다.
책을 놓아둘 책꽂이만 준비를 하면 딱이고

상단에는 책, 중단에는 노트북

그리고 하단에 멀티탭 등을 놓아두니 

정리도 되고 깔끔하였습니다.

 
그리고 바퀴가 있어서 이동도 용이하고
화이트 색상이라서 베이지 톤
거실 분위기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뭣보다 가격도 39,900원으로 적당하여서
쇼룸 등 제품 눈핑만 하던 이케아에서
첫 득템을 잘한 것 같습니다.